에이바(Ava, 2020)

˝조직에 위험이 되고 있어˝ 타깃 제거 100%, 실패 확률 0% 킬러 `에이바`(제시카 차스테인). 프랑스 최대의 사기범을 제거하는 작전에 투입된 그녀는 임무 중 조직의 금기를 깨트린다. 한편, 그 사실을 알게 된 새로운 보스 `사이먼`(콜린 파렐)은 그녀를 제거할 것을 명령하게 되는데… 죽거나, […]

버드 박스(Bird Box, 2018)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말로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마다가스카의 펭귄(The Penguins of Madagascar, 2014)

“이 줄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줄 지어 걷기만 하는 펭귄 무리에서 벗어나 좀 더 신나는 모험을 꿈꾸는 악동 펭귄의 리더 ‘스키퍼’. 천재적 브레인 ‘코왈스키’와 뭐든 삼키고 보는 식신 ‘리코’, 그리고 막 태어난 귀요미 허당 막내 ‘프라이빗’까지 완전체 펭귄 4총사는 남극을 떠나 […]

세자르 차베스(Cesar Chavez, 2014)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시민운동가이자 노동운동가인 ‘세자르 차베스’에 관한 전기영화다.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농장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인권을 위해 힘쓴 그의 일대를 조명한다.마이클 페나가 차베스역을, ‘아메리카 페레라’가 그의 부인역을 맡았다.

레드 : 더 레전드(Red 2, 2013)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라!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는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하지만 미 국방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

시베리안 에듀케이션(Siberian Education, 2013)

“이제, 모든 가르침은 끝났다!”유년시절, 시베리아의 범죄조직 안에서 함께 교육을 받으며 자란 절친한 친구 콜리마와 가가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콜리마와 가가린은 조직의 엄격한 규칙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고, 배신과 복수라는 비극적 운명 속에 놓이게 되는데… 서로의 심장에 칼을 겨눌 […]

나폴레옹: 토레스 전투(The Lines of Wellington, 2012)

1810년 9월 27일. 마세나장군이 이끄는 프랑스군대는 웰링턴장군의 영국-포르투칼 연합군에 패배한다. 난공불락의 요새 토레스! 나폴레옹의 대규모 침공에 대한 포르투갈과 영국의 저항. 각자 다른 사연과 경로로 토레스에 모인 그들. 토레스의 마지막 전투는 그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웜 바디스(Warm Bodies, 2012)

심장박동 제로! 차가운 도시 좀비 ‘R’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

레드(Red, 2010)

CIA 사상 최고의 특수요원 ‘프랭크’(브루스 윌리스 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당한 그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거대한 위협을 직감하고, CIA 최고의 두뇌 ‘조’(모건 프리먼 분)와 폭탄 전문가 ‘마빈’(존 말코비치 분), 킬러계의 대모 ‘빅토리아’(헬렌 미렌 분)와 함께 힘을 […]

조나 헥스(Jonah Hex, 2010)

남북전쟁당시 악명을 떨치던 조나 헥스. 턴불에 의해 가족을 몰살당하고 얼굴에는 악몽을 영원히 기억할 흉터까지 남긴채 죽임을 당하지만 인디언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 죽은자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생긴다. 다시 살아난 헥스는 턴불을 쫓지만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

뮤턴트 : 다크 에이지(The Mutant Chronicles, 2008)

서기 28세기. 빈번한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구에 4개의 대륙만이 살아남아 지구의 마지막 지하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던 어느 날, 지하 깊숙이 숨겨져 있던 어둠의 문이 열리고 정체불명의 뮤턴트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들의 쉴새없는 공격으로 전쟁터는 아수라장이 되고 이제 인류의 […]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 2008)

헬스클럽 트레이너로 일하며 주변의 모든 일에 관심이 많은 참견쟁이 채드(브래드 피트)와 성형을 해서 멋진 남자를 만나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린다(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우연히 헬스클럽에서 정보국의 일급 비밀(?)이 담긴 CD를 발견하고 거액의 협상을 계획한다. 하지만 전 CIA 요원이자 CD의 주인인 오스본(존 […]

체인질링(Changeling, 2008)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

베오울프(Beowulf, 2007)

2007년 11월 위대한 영웅이 깨어난다! 신과 인간, 괴물과 영웅이 공존하는 암흑의 시대. 호르트가르 성 사람들은 밤마다 용사들을 잔인하게 살인하고,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괴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때 젊은 용사 하나가 바다를 건너 그들을 구하기 위해 도착한다. 그는 인간들을 구원할 영웅의 […]

에라곤(Eragon, 2006)

먼 옛날 세상에는 드래곤 라이더스라 불리는 전사들이 존재했다. 드래곤 라이더스들은 칼에 찔리거나 독에 상하지 않는 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육체를 갖고 있었으며 자신의 힘을 선한 일에 사용했다. 알라가에시아 왕국은 그들의 보호 아래 번성했다. 세월이 흘러 드래곤 라이더스들의 힘이 쇠퇴할 무렵 […]

클림트(Klimt, 2006)

세기말의 흥분과 긴장감이 감돌던 1900년. 화려하고 관능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을 상징하는 클림트의 그림은 고국인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혹독한 야유를 받지만 파리는 환호와 찬사를 보낸다.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 “철학”이라는 작품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클림트는 축하파티에서 프랑스 무희이자 여배우인 레아를 소개 받고 이때부터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005)

은하계의 초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인류는 지구와 함께 사라질 운명에 있다. 돌고래들은 이 사실을 먼저 알고 지구를 떠났지만 지구인들은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지구인 아서 덴트는 그의 친구인 포드 프리펙트의 도움으로 멸망 직전의 지구에서 가까스로 탈출한다. 실제로 포드는 지구에서 […]

쟈니 잉글리쉬(Johnny English, 2003)

쟈니 잉글리쉬(로완 엣킨슨 분)는 영국 첩보국 MI-7의 직원이며 항상 첩보원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고작 첩보원들의 뒷치닥 거리나 하는 신세이다. 그러던 어느날, 1급 첩보원 001이 임무 수행 도중 사망한다. (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쟈니 잉글리쉬의 과실치사라고 해야 정확할 […]

리플리스 게임(Ripley’s Game, 2002)

천재적인 사기꾼 리플리는 결혼과 함께 프랑스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참석한 조나단 부부의 파티에서 그를 돈은 많지만 예술은 모르는 미국인이라고 비난하는 조나단의 발언은 리플리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리플리의 옛 친구 리브스는 그에게 사업상 라이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

넉어라운드 가이스(Knockaround Guys, 2001)

갱스터 베니 체인스의 아들인 마티 데마렛은, 그 점이 별로 마음 내키지 않는다. 13살 때, 그의 삼촌인 테디 디저브는 그의 아버지를 감옥으로 가게 한 밀고자를 쏘라고 마티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다. 이렇게 그들 세계에서 성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마티는 그들 가족의 사업에서 높은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Time Regained, 1999)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1981-1922)의 유년기, 젊은시절, 그리고 그의 사랑과 세계대전의 경험담이다. 마르셀(마르셀로 마짜렐라 분)그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남부러울것 없는 최고의 위치에 있었다. 그의 기억은 특별한 순서가 없이 과거를 회상하거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길 반복하기도 한다.

잔 다르크(The Messenger : The Story Of Joan Of Arc, 1999)

유럽의 가장 처절했던 전쟁이라는 일컫는 100년 전쟁. 프랑스는 영토의 반을 잃고 트로아 조약으로 왕권마저 강탈당한다. 그러나 샤를 7세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대관식을 거행하려 하나 렝스로 가는길 마저 영국군에게 점령당한다. 한줄기의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이 시기, 프랑스를 […]

존 말코비치 되기(Being John Malkovich, 1999)

7과 1/2층이 있는 별난 건물의 회사에 서류정리 사원으로 취직한 크레이그. 어느날 서류를 정리하다 캐비닛 뒤에서 작은 문 하나를 발견한다. 궁금중에 문을 열고 들어간 크레이그는 어둡고 습기찬 터널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그가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 속이었다. 잠시나마 존 […]

아이언 마스크(The Man in the Iron Mask, 1998)

1662년 파리. 러인 루이왕은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여색을 밝히며 향락에 빠져 산다. 총사의 직위에서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는 신부로서, 포토스는 창녀촌에서 오직 쾌락만을 일삼고, 아토스는 아들 라울이 총사가 되길 바라며 지내고, 달타냥은 루이왕의 […]

콘 에어(Con Air, 1997)

미육군 최정예 특공대 출신인 카메론, 그는 제대를 앞두고 아내와 만나던 중 아내를 희롱하는 불량배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일반인에게는 사용이 금지된 특공무술로 불량배를 죽이게 된다. 1급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위기에 빠진 카메론은 중형에 처해진다. 그로부터 5년 후.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

메리 라일리(Mary Reilly, 1996)

메리 라일리(줄리아 로버츠)는 의학박사(존 말코비치)의 집에 하녀로 살고 잇다. 심약한 주인에게 그녀는 주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지할 줄 아는 예민하고 충실한 하녀이다. 순진한 여성인 메리는 항상 차분하고 조용하다. 그러나 그녀의 내면에는 폭력과 고통으로 상처받은 과거를 극복하게 해준 강한 내면을 감추고 […]

여인의 초상(The Portrait of a Lady, 1996)

이자벨은 많은 청년들로부터 구애를 받지만 자신의 무궁무진한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아가 강한 여성이다. 피아노 연주를 하는 멜 부인에게 이끌린 이자벨은 멜 부인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고 거기서 냉소적인 오스먼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자벨의 돈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

구름 저편에(Beyond the Clouds, 1995)

첫번째 에피소드 : 존재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 실라노는 까르멘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여자는 몸을 허락하지만 남자는 떠나버린다. 3년후, 영화관에서 그들의 행로는 또다시 교차하는데… 두번째 에피소드 : 소녀와 범죄 감독은 인물 물색차 그지방에 와서 젊은 여인에게 매료당한다. 그는 그녀가 자신의 […]

오브 마이스 앤 맨(Of Mice and Men, 1992)

절친한 친구 사이인 레니와 죠지는 캘리포니아의 경제침체 기간에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젊은이들. 그러나 이들의 채용기간은 그리 길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레니의 유아적인 정신능력 때문이였다. 그들은 새로은 일자리를 테일러 목장에서 구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목장주의 아들인 속 좁은 컬리의 엄격한 감독하에서 […]

마지막 사랑(The Sheltering Sky, 1990)

미국인 포트와 킷은 부부관계로 단순한 관람객이길 거부하고 모험을 즐기는 여행가이다. 포트는 작곡가이고, 킷은 극작가이다. 1947년, 이들은 목적지도 여정도 없이 2차대전 후의 북아프리카 곳곳을 여행한다. 그러나 일면 행복해 보이는 이들의 여행에 끼어든 포트의 친구 터너가 킷에게 미묘한 관심을 보이면서 금이 가기 […]

위험한 관계(Dangerous Liaisons, 1988)

18세기 프랑스 소설인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이 영화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인 도 그 소설과 관련이 있다. 18세기 프랑스 혁명 전야의 파리 귀족 사회. 사람들은 사치가 극에 달한 감미로운 생활에 취해 쾌락을 추구한다. 사교계의 여왕인 […]

킬링 필드(The Killing Fields, 1984)

캄보디아, 많은 서구인들에겐 그것은 낙원이요, 또는 하나의 숨겨진 세계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웃 베트남에서 벌어진 전쟁이 이곳으로까지 번졌고, 중립국이었던 캄보디아는 전쟁에 휩쓸리게 되었다. 1973년, 난 이 보수적인 싸움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 타임즈 특파원으로 이곳 캄보디아에 왔다. 그땐 이미 정부군과 공산 크메루즈 […]